I assume the purchaser of this essay is Korean, so I’ll write the description in Korean. (Sorry, if you’re not! please use the Google translator)

2018년도에 Korean Literature A HL로 Extended Essay 를 썼습니다. Predicted & Final grade 모두 A를 받은 작품입니다.

Research Question: <주홍글자>와 <병신과 머저리>에서 작품 속 인물이 갖는 죄의식과 대응양상에 관한 연구

 

[Table of contents]

 

[Sample excerpts]

Extended Essay: Korean A Literature 

<주홍글자>와 <병신과 머저리>에서 작품 속 인물이 갖는 죄의식과 대응양상에 관한 연구

 

제 1장 서론 

인간세상에는 선과 악 둘 중 어느 것도 독단적으로 존재할 수 없다.  동전의 앞면을 뒤집으면 필히 뒷면이 나타나듯, 우리 삶에는 불가피하게 반대되는 양상이 상호공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선하고 이로운 것을 일생의 이념으로 삼는 것과는 별개로, 그 몯느 것에 죄악과 부도덕이 첨가되는 것을 피치 못한다는 이야기다. 기독교적 관점으로 보았을 때, 인간이란 본디 태어날 때부터 원죄를 가지고 있다. 최초의 인간이었던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지혜의 열매를 먹은 순간부터 조물주의 명령을 거역한 것이니 그 죄는 소멸되지 않고 후손들에게까지 대물림되어 지속된다는 이론이다. 반드시 종교적 관점이 아니더라도 인간의 본성에 대한 연구결과는 방대하다. 악의 속성은 한 생명의 탄생을 기점으로 한다는 주장도, 후천적인 배움에 의해 습득된다는 이론도 모두 일리있는 타당한 근거를 수반한다. 따라서 악의 시발점을 따지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우리가 눈여겨보아야하고, 또 이 논문에서 집중적으로 풀이될 내용은 다양한 인물들이 느끼는 죄의식의 양상이고, 또그거것에 대한 주인공들의 대응양상 및 극복방안이다.

 

죄의식이란 특정한 사건에서 능동적 역할을 하거나 또는 불가피하게 휘말린 인물이 차후에 느끼는 죄책감의 형태이다. 죄의식을 하나의 감정으로 고찰하기에 앞서, 일련의 행동이 이르기까지의 서사성과 유기성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부수적인 오류는 크게 고려하지 않겠다…

 

  • Total number of pages: 30 pages
  • Topic: <주홍글자>와 <병신과 머저리>에서 작품 속 인물이 갖는 죄의식과 대응양상에 관한 연구
  • Subject: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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